1. 한방 백숙
안녕하세요.
투잡부엉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럽죠
예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기후 위기
너무 빠르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탄소중립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반드시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변덕스러운
날씨는
날이 갈 수 록
우리들을
괴롭힐 것 같습니다.
아무튼.
탄소중립은
제쳐 두고
이러한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바이러스도
무섭고
봄날씨에
독감도 유행하고
앞으로
질병과의
싸움도
우리 인간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저도 몸이 좀 허하고
해서
저녁에
갑자기
한방 백숙을
먹으로 가족과
떠났습니다.
2. 몸보신 한방오리백숙 - 녹향
자
그래서
우리가 떠난 곳은
이곳입니다.
녹향!
원래 알고 지내던
곳은 아니었고,
목적에 맞게
검색을 해서
다녀온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건물 외관은
흔히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식당입니다.
간판도
빛바램이 많은 것을
보아하니
가게가
생겨서
운영하신 지도
꾀나 오래된 듯
했습니다.
들어선
가게 분위기는
서너 테이블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모두들
맛있게
즐기고 계셨습니다.
3. 한방오리백숙 메뉴 소개
짜잔!
메뉴판입니다.
한방이기 때문에
비교적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한번 드셔 보시면
적당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백숙과 오리백숙이
메인이며,
능이로 먹느냐
한방으로 먹느냐가
조금 차이 있고,
가족 구성원들
기호에 따라서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가족은
닭은
자주 먹고 있어
한방오리백숙 60,000원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한식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찬의 종류가
많다는 것인데
여기는
특별하게
김치 위주의 반찬들의
종류가 많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반찬도 만드시고,
먹어보면
알 수 있는데
구매해서
덜어서 내어진
반찬이 아니고
진짜
우리들 어머니가
해주시는 반찬이었습니다.
식재료도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파김치가
저는
맛있었습니다.
짜잔
메인 메뉴입니다.
겉으론
그냥
백숙이나
안쪽에는
한방 재료들이
가득했었습니다.
계란도
까서 보면
한방의 재료들이
껍질까지
파고들어
마치
훈제란을
먹는 듯했습니다.
메인은
국물은
깔끔했고
오리도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못 먹을까
걱정은 했습니다만
집에서
단련이 돼서 그런지
한방인데도
야무지게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녹두죽
엄청 뜨겁고
단백질을
엄청나게
섭취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도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4. 마치며
간단하게
한방오리백숙
후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 부부께서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맛이 배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몸도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땀을 흘리면서
먹고 나오니
컨디션이
돌아오고
건강해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독감 감기
조심들 하시고
꼭 여기 아니더라도
각자 동네에서
한방백숙 찾아서
몸보신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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