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힐링여행
안녕하세요
투잡부엉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여행을 못 다니다가
이번에 한번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 전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이지만
움직일 땐 힘들지만
막상 움직이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게 된 거 같아서
힘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에도
아주 급하게
번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글램핑을 예약하고
연휴였지만
생각보다
예약도 싸게 해서
아주 즐거운
가족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그럼
태안 안면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여행 계획수립에
도움이 되시라고
태안글램핑 여행후기
시작하겠습니다.
GO GO!
2. 태안글램핑 - 학암포나로글램핑
제가
예약하고
찾아간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연휴라
글램핑 자리가
있을까 했지만
다행히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겐 바다만
있으면 되니깐요
나로글램핑&캠핑장 배치도입니다.
이미지 상으로
바다가 가장 가까운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바다 글램핑 온돌 16으로
예약했습니다.
해수욕장은
걸어서 1분 거리로
멀지 않고 바로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는
자세히 찍진 못했지만
개별 화장실이 있는 게 장점이고
에어컨, 선풍기, TV 등
기본적인 것은
모두 있었습니다.
내부의 퀄리티는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에겐
바다만 있으면 됩니다.
바다로
자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경우
개별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수영복을 입고
바다로 달려들었습니다.
3. 태안글램핑 - 학암포해수욕장
위의 사진은
다음날 아침 일찍
혼자
새벽바다를 다녀온
사진입니다.
아침이라 바닷물이
매우 찹니다.
모래 놀이도 즐겁습니다.
아이들이
모래에
들어가고 싶다 해서
야심 차게
빈틈없이
모래를 세팅해 주었습니다.
아들은
겁 없이
계속 뒤로 뒤로 갑니다.
수영 몇 달 배웠다고
아주 그냥 지 세상입니다.
모래 놀이도 즐겁지만
조개잡이도 꾀나 즐겁습니다.
위에 보이시나요
아기 오징어
오징어인가
꼴뚜기인가
문어인가
의견이 분분했지만
저는 아기 오징어
같습니다.
이 아기 오징어를
돌보면서
신기해하면서
가족들끼리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했네요.
실제 크기는
아이들
손톱 정도만 했습니다.
저도 늙어서
난생처음 보는 거라
신기 하긴 했습니다.
물놀이 후
고기는 남녀노소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죠
진심을 다해서
고기를
구웠습니다.
실제 더운
날씨이나
바다 근처라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한 번씩 불어오기는
했습니다.
아이들과의
불꽃놀이
글램핑장 앞에서의
캠프파이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네요
4. 안면도 수산시장
자 안면도 수산시장
이야기입니다.
수산 시장의
입구는
흔히 볼 수 있는
시장 입구와
다를 건 없습니다.
수산시장인데
의외로
튀김을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갓 튀겨먹는 튀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니게 튀김
맛있네요.
5. 안면도 수산시장 앞 별미칡냉면
시장에서
대충 먹다가
나오면서
또 출출해서
시장 맞은편 냉면집을
찾았습니다.
시원하게 한 그릇 먹고
이동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고
맛있었네요
저는 매운
물냉면을 먹었는데
평소에도
매운걸 잘 먹는 사람인데
생각보다 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실 때 참고
하세요.
6. 태안여행 마치며
이렇게
태안 글램핑 후기는
끝입니다.
갑자기
진행된
여행이었지만
바다는
정말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살이 조금 탔긴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제 글을 참고하셔서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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